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갑옷 거인 (문단 편집) == 평가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armored titan s1.png|width=100%]]}}}|| > '''마레의 방패'''는 그렇게 약하지 않아. > ---- > [[테오 마가트]], 원작 117화 中 > [[피크 핑거|몸의 수복이 따라가질 못해]].. 거인의 힘이 있는데 어째서.. > ---- > [[차력 거인]]은 갑옷 거인과는 달라서 별로 튼튼하지 않아. > ---- > [[레벨리오 전투]]에서 [[가비 브라운]]과 [[팔코 글라이스]]의 대화 첫 등장 당시에는 초대형 거인과 더불어 강렬한 활약을 보이며 최강자 포지션으로 대우받았으나, 점차 단점과 공략법이 밝혀지며 예전 같은 위상은 아니다. 그러나 주인공인 진격 다음 가는 등장 빈도를 보여줄 정도로 비중이 높으며 여전히 높은 활용도를 가진 거인이다. 전신 경질화는 작품 초반, 파라디 섬의 인간들 입장에서 가히 재앙 같은 능력이었다. 파라디 섬은 뇌창을, 다른 국가들은 경질화를 능가할 위력의 대거인포를 만들기 전까지 갑옷 거인의 신체를 파괴할 방법이 사실상 없었다. 1부 종반부부터 갑옷을 뚫어버리는 무기가 여기저기서 개발된 탓에 예전 같은 위상은 많이 죽었다. 하도 부서지다 보니까 극후반부 [[천지전]] 때 장이 라이너에게 '''"네 거인은 갑옷이란 이름치고는 자주 부서진다."'''라고 말할 정도. 아닌 게 아니라 등장할 때마다 불쌍할 정도로 자주 부서진다. 이렇게 자주 부서지는 점 때문에 '종이 갑옷'이냐며 놀림받는 건 예삿일이고 갑옷 거인이 아닌 '유리 거인, 얼음 거인, 나무 거인, 점토 거인', 심할 경우 ''''두부 거인, 사탕 거인''''이라는 별명까지 생겨버릴 정도다. --[[쇼 하야테|허약 거인]]--[* 그러나 역설적으로 이러한 모습이 '갑옷' 거인이라는 이름에 굉장히 걸맞는 모습이라는 주장이 있다. 갑옷은 입은 사람을 지키고, 또한 그 역할을 마치면 가장 먼저 부서지는 도구이기 때문이다. 상식적으로, 갑옷이 안 부서지면 전쟁터에서 사상자가 생기겠는가? 갑옷 거인도 오만 가지의 공격들로부터 계승자와 동료들을 제대로 지켜냈고, 그에 따라 처절하게 박살났을 뿐 이름에 걸맞는 역할과 능력을 보여준 것이라는 주장이 있다.] 장단점이 뚜렷해서 특수한 용도로밖에 쓸 수 없는 대부분의 아홉 거인과 달리, 진격과 여성형 다음으로 웬만한 상황에서 다 쓸 수 있는 범용성을 지녔다는 장점이 있다.[* 섬 밖에서는 오히려 이 둘보다도 범용성 면에서 우위다. 초장거리에서 총알과 포탄을 날려대는 상황에서 진격과 여성형 거인은 순식간에 너덜너덜해질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따지자면 아홉 거인 중에 전지전능한 시조 거인을 뺀 나머지 중에 초대형, 짐승, 턱, 차력, 전퇴는 특정 분야에 특화되어 있는 타입이고 진격, 여성형, 갑옷은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할 수 있는 범용성이 높은 타입이다. 그 중에 진격은 체력, 여성형은 유연성, 갑옷은 방어에 좀더 특화된 것이다.] 애초에 갑옷 거인에 대한 공략법이 그렇게 많이 연구된 것도 갑옷 거인이 그만큼 경계를 많이 샀기 때문이다. 월 로제에서도, 거대나무 군락지에서도, 시간시나 구에서도 초대형 거인이 여러 제약 때문에 묶여있는 사이에 최전력으로서 싸운 것은 갑옷 거인이었다. 패배했을 때는 언제나 중과부적 때문이며 갑옷 거인은 충분히 제 역할을 해냈다. 갑옷이 치른 여러 대 거인 전투를 보면 대 거인전에서도 갑옷 거인의 전체적인 스펙은 아홉 거인 통틀어 대단히 높은 편이다. 단단함은 말할 필요도 없고, 규격 외인 초대형 거인을 제외하면 갑옷 거인보다 완력 면에서 더 강하다고 말할 수 있는 거인이 없으므로 완력도 수위급이고, 재생 회복력도 공식적으로 재생력이 약하다고 언급된 차력 거인을 제외하면 비슷한 수준이므로 갑옷을 두르고 있어도 재생하는 속도에 차이가 있는 것도 아니다. 이렇듯 공식 파라미터를 종합하면 아홉 거인 통틀어 갑옷 거인에게 우위를 점할 수 있는 거인은 소수에 불과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또한 작품 내에서 등장한 것 중에 거인 격투에서 갑옷 거인에게 유효했던 기술들도 사실 크게 유효하지는 않았다는 것을 알 수 있는데, 일단 첫 번째로 등장한 관절기의 경우 힘과 체급이 비슷한 것으로 묘사된 전퇴의 거인과 진격의 거인 정도를 제외하면 시도조차 불가능하다. 그나마 체급이 비슷한 여성형 거인도 공식 패러미터에서 힘이 2나 차이가 나므로 관절기를 성공할 수 있을 확률이 현저히 낮다.[* 나무위키 여성형 거인 문서에서 얼마 전까지도 7로 나와 있었는데, 공식 능력치를 확인해보면 6이다.] 그리고 갑옷 거인의 카운터로 여겨지는 집중 경질화를 상대로도 여전히 갑옷 거인이 우위에 있음을 알 수 있는 것이, 갑옷 거인은 작 중에서 '''유일하게 집중 경질화 공격을 막아내는 모습을 보여주었기 때문이다.'''[* 비교 대상인 엘런은 여성형, 전퇴와의 싸움에서 집중 경질화를 상대해본 경험이 있는데, 전부 경질화 공격을 당해내지 못하고 거인의 신체에 궤멸적인 피해를 보았다.] 즉, 다른 아홉 거인은 무조건 피해야만 할 집중 경질화 공격도 갑옷 거인은 그냥 막으면서 싸우면 된다는 것. 이 장점은 여성형 거인과 진격의 거인과의 결전, 그리고 진격의 거인과 갑옷 거인의 2차전을 비교해보면 알 수 있는데, 집중 경질화를 사용하지 못하던 진격의 거인은 여성형 거인이 경질화를 사용하자마자 수세에 몰리며 사실상 패배한 것이나 마찬가지였으나 갑옷 거인은 진격의 거인이 집중 경질화를 사용한 이후에도 잘만 싸웠다. 그리고 이 장점은 마지막의 마지막에 가서 제대로 꽃을 피웠는데, 무려 전퇴의 거인들의 화살 세례 등 다구리에도 수십 분 가까이 버텨내며 갑옷거인은 죽지 않았다는 것을 독자들에게 제대로 어필했다. 위와 같은 이유로 갑옷 거인의 절대적인 단점은 느린 것, 유연하지 못한 것, 그리고 체력 소모가 다른 아홉 거인에 비해 크다는 것을 제외하면 없다. 일단 체력이 빨리 소모되는 단점은 크게 문제가 된 적이 많지 않다. 어차피 격투전이 주를 이루는 특성상 갑옷 거인의 체력이 떨어질 정도로 장기전으로 갈 일이 없기 때문. 느린 속도가 명확한 약점이긴 하지만 갑옷 거인 고유의 갑옷 자체가 그러한 약점을 상당 부분 보완하기 때문에 이 또한 극명하게 드러난 적이 없다. 작 중에서는 갑옷 거인 혼자서 말들과 달리기 경주를 해야 하는 예외적인 상황에 부딪치는 바람에 해당 단점이 두드러졌을 뿐이다. 1부 후반부터 워낙 박살나는 장면이 많이보여 팬들에게 갑옷이 아니라 쿠크다스냐고 비아냥 받을 정도로 부숴지지만 하지만 그 와중에도 엄청난 생명력으로 월 마리아에서 끝끝내 살아남아 초대형을 지원하거나, 짐승 거인을 대포의 위협에서 지켜내고 여성형거인을 뇌창으로부터 보호하고 천지전에서 초대형 거인의 폭발과 선대 전퇴 거인들의 원거리 공격에도 기어코 버티며 살아남는 괄목할 만한 활약을 펼치고 있는 것은 아홉 거인 중 유일하게 갑옷 거인이기에 가능했던 일이다. 만약 갑옷거인이 받았던 공격을 다른 아홉거인이 받았다고 가정하면 에렌과 유미르의 시조 거인을 제외하고는 살아 남는게 불가능하다. 또한, 갑옷 거인의 갑옷이 자주 박살나는 것은 갑옷 거인이 자신의 강력한 방어력을 앞장세워 아군에게 향하는 공격을 대신 맞아주거나 적의 시선을 끌어 공격을 자신에게 집중시키는 주목 받지 못하는 역할을 맡았기 때문이지 갑옷거인이 약하다고 볼 수 없다. 오히려 갑옷거인이였기에 라이너가 최후까지 살아남는게 가능했던 것이다. 한마디로 다른 거인들이 보여줄 수 없는 장면들을 갑옷 거인이 꾸준히 보여주었다는 것. 하도 박살나고 느리다는 연출만 보여 안습한 행적들을 기록해서 그렇지 좀 더 깊이 들어가서 생각해보면 그동안 갑옷 거인이 박살나는데에 그친 상황에서 다른 거인들이 온전할 수 있을지 의문이다. 따라서 전체적으로 보면 갑옷 거인은 굉장히 훌륭한 능력을 가진 거인이 맞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